미국 트럼프 관세 전쟁 관련 미국 언론 뉴스 반응

트럼프가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 언론 뉴스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2025.03.05. 영문 뉴스


Facing market pressure and GOP pushback, Trump delays auto tariffs워싱턴(CNN) -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정책과 그 반응
https://edition.cnn.com/2025/03/05/politics/trump-auto-tariff-market-pressure/index.html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하원 연설에서 미국 내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경영진들이 그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선언했지만, 이는 그날 아침 그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온전히 반영하지 않았다.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경영진들은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새롭게 부과한 25% 관세가 미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직접적인 구제를 요청했다고 행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메시지는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트럼프와 다시 대화한 후 백악관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해 한 달간 관세 면제를 발표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수요일 이에 대해 "대통령은 기꺼이 이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관세 정책과 경제적 영향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자주 언급하지만, 종종 산업계 및 시장의 강한 반발로 인해 이를 철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글로벌 무역을 재정렬하기 위해 관세를 주요 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관세 부과만큼이나 위협 자체가 중요한 협상 카드임을 시사했다.

리빗은 "대통령은 추가적인 면제 요청을 듣고 있으며, 미국 국민을 위해 옳다고 믿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주었지만,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에게는 그러한 양보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수요일 트뤼도와의 전화 통화에서 캐나다가 펜타닐 유입을 막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의 양이 극히 적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과장된 주장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통화 후 트뤼도가 관세 문제를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고 암시했다.

이번 주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현실화하자 백악관은 업계 및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에 직면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강한 우려가 제기됐다.

백악관 및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반발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밝히지 않았으나, 우려를 인식하고 있음을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주식 시장과 경제적 반응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대부분의 시간을 폐쇄된 공간에서 연설을 준비하며 보냈고, 자동차 업계 경영진들과 통화하여 우려를 청취했다. 같은 날 주요 자동차 로비 단체는 차량 가격이 최대 25% 상승할 수 있으며, 그 영향이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주식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었다. 화요일 관세가 시행되면서 시장이 하락하자 백악관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70포인트(1.55%) 하락했으며, 이는 백악관에서도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리빗은 수요일 주식 시장 하락이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세 유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을 부인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사람들이 우려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 동안 시장은 급등했다"며 "대통령은 다시 그런 상황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부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관세가 미시간주처럼 캐나다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미시간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으로 뒤집었던 곳이며, 미국 내 자동차 산업이 가장 집중된 주이기도 하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 관계자는 "캐나다와 가까운 미국 도시들이 타격을 받기 시작하면, 펜타닐 문제를 관세의 명분으로 삼는 것이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혼란과 경제 불확실성

화요일 장 마감 10분 후, 트럼프의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관세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후 24시간 동안 그는 여러 차례 TV 인터뷰에 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시적인 완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하원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다면 관세를 내야 할 것이며, 일부 경우에는 상당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하루 만에 발표된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세 유예는 경제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혼란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려다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제조업 정책 수석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수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동안 시장이 불안정했고, 모두가 패닉에 빠진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한 달간의 유예 조치를 환영했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일시적으로는 안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펜실베이니아주 글렌 밀스에서 닷지, 크라이슬러, 지프, RAM 딜러십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켈레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행정부가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하여 미국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의 대응

오타와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메시지를 수습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일주일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는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트뤼도가 대화를 시도했으나 무시당했던 전례를 떠올리게 한다.

결국 트뤼도 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의 관세 계획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친구이자 동맹으로서 협력하고 싶으며, 미국이 피해를 보는 것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스스로에게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서는 트뤼도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를 "대통령"이 아닌 "도널드"라고 부른 점을 주목했다. 이는 존중의 부족을 나타낸다고 해석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트뤼도를 조롱하며 "총독(governor)"이라고 부르는 것과 맞물려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트뤼도의 후임자로 예상되는 자유당 소속 마크 카니가 보다 "합리적인 협상 상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 내에서 트럼프의 관세 전략을 지지할 정치인은 없다. 보수당 지도자인 피에르 푸알리브르조차 화요일 "트럼프는 미국의 가장 친한 친구를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온타리오주 총리 더그 포드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강행할 경우, "미국으로의 전력 수출을 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은 관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4월 2일부터 보복 관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MJ4 - Car buyers and experts react to price increases following Trump tariffs

밀워키, 위스콘신 –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세 한 달 유예 결정

Car buyers and experts react to price increases following Trump tariffs
Prospective car buyers are being told to act fast, with dealers saying prices will increase by thousands of dollar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대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Big Three) 경영진들과의 만남 이후 내려진 것이다. 화요일부터 두 국가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가 적용되었다.


자동차 구매자들, 가격 인상 우려 속 구매 서둘러야

자동차 딜러들은 소비자들에게 차량 가격이 수천 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매를 서두르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에밀리 콥(Emily Kopp)은 새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요. 시기를 잘 맞췄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콥은 말했다.

그녀는 10년 된 차를 가지고 있었고, 교체 여부를 고민하던 중이었다. "이미 차를 다 갚았고 굳이 새 차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관세가 걱정되었죠."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만약 콥이 차 구매를 미뤘다면, 이번 관세로 인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산' 차량도 관세 영향… 부품 상당수 해외 생산

자동차가 ‘미국산’이라 하더라도, 많은 부품이 해외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
밀워키 자동차 딜러 협회(Auto Dealers Association of Metro Milwaukee) 회장인 짐 톨킨(Jim Tolkin)은 이러한 현실을 지적했다.

"차량 한 대의 평균 가격이 현재 4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 수준으로, 5년 전보다 약 20% 상승했습니다."라고 톨킨은 설명했다.
"여기에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관세까지 추가된다면 차량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차량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동차 가격 상승 불가피… 최대 1만5000달러 인상 전망

톨킨 회장은 추가 관세로 인해 자동차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든 것이 빠르고 급격하게 상승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차량 가격이 저가형 모델부터 고급형 모델까지 최소 2700달러에서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에밀리 콥은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매년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죠. 평균적인 소비자가 이런 가격 인상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우려를 표했다.


전문가들, 차량 구매 서두를 것 권고

전문가들은 고객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차량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저는 운 좋게 적절한 시기에 구매했지만, 여러분도 가능한 한 많이 조사하고, 자동차 매장에서 가격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정을 더 빨리 내려야 할 수도 있어요."라고 콥은 조언했다.


THE HILL - Trump tariffs threaten to disrupt tech industry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기술 산업에 타격 우려

https://thehill.com/newsletters/technology/5178964-trump-tariffs-threaten-to-disrupt-tech-industry/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기술 산업에 타격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들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면서 기술 산업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주 하락과 시장 반응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월요일 기술주가 3.7% 하락했다. 그러나 화요일 시장이 소폭 반등하면서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미국은 화요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추가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은 지난달 이미 10%의 초기 관세를 맞았으며, 캐나다와 멕시코는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확보했다.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관세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후 시장이 반등했지만, 기술 산업은 여전히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


기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공급망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로저스(Chris Rogers)는 이번 관세 조치가 소비자 전자제품 공급망을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하룻밤 사이에 다른 곳에서 제품을 조달하거나 생산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문제입니다.”라고 로저스는 The Hill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소비자 전자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제조되며, 멕시코 또한 미국 시장에 주요 전자제품을 공급하는 국가다. 따라서 이번 관세 조치는 미국 내 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복 관세와 기술 산업 전망

캐나다는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멕시코도 일요일까지 보복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미 10~15%의 관세를 미국 농산물에 부과했다. 아직까지 중국이 기술 산업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보복 관세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독점 조사와 같은 다른 방식의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과 같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이미 중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위험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The Hill에서 내일 아침 발표될 전체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vestor - Dow Jones Futures: Market Rallies On Trump Tariffs Delay, Palantir Reclaims Key Level; AI-Chip Maker Marvell Dives Late

인베스터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금융 시장 반응

Stocks Rally On Tariffs Delay; AI Chip Play Dives Late
A market rally attempt is underway. It’s a time to be defensive, but also to prepare.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금융 시장 반응

미국 주식 선물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AI 칩 제조업체 마벨 테크놀로지(MRVL)와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지스케일러(ZS)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JD닷컴(JD)은 목요일 아침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식 시장 반등, 자동차 업계 관세 유예 영향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면서 주식 시장이 반등했다.
나스닥은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회복했고, S&P 500 지수도 지지를 받으며 반등을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제너럴 모터스), 포드(F), 스텔란티스(STLA) 경영진과 논의 후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유예를 발표했다.
GM 주가는 7.2% 상승했으며, 포드는 5.8%, 스텔란티스는 9.3% 상승했지만, 최근 하락세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부터 글로벌 자동차 관세를 시행할 계획이며,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와의 통화에서 여전히 캐나다가 펜타닐 밀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농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일부 농산물(특히 비료와 칼륨)에 대한 관세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농업계에도 중요한 사안이다.


주식 시장 동향

수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 상승했으며,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1.1%와 1.5% 상승했다. 러셀 2000 지수도 1% 상승했다.

나스닥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으며, S&P 500도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현재 나스닥은 이틀째 반등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요일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시장 반등이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S&P 500과 다우지수는 아직 반등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9% 하락해 배럴당 66.31달러를 기록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5.5bp 상승한 4.26%를 기록했으며, 화요일 아침 2025년 최저치(4.11%)를 기록한 이후 반등했다.

달러 가치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WSJ 달러 지수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ETF 및 주요 종목 움직임

  • 성장주 ETF:
    • Innovator IBD 50 ETF (FFTY): 2.5% 상승
    •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 (IGV): 1.7% 상승 (팔란티어(PLTR) 주요 보유)
    •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 1.85% 상승
    • ARK Innovation ETF (ARKK): 2.9% 상승
    • ARK Genomics ETF (ARKG): 1.8% 상승
  • 산업 및 금융 관련 ETF:
    • SPDR S&P Metals & Mining ETF (XME): 3.15% 상승
    • Energy Select SPDR ETF (XLE): 1.45% 하락
    •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 1% 상승
    • Industr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I): 1.6% 상승
    • Financial Select SPDR ETF (XLF): 0.6% 상승

기업 실적 발표

  • 마벨 테크놀로지(MRVL)
    • 장 마감 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초과했으나 가이던스가 예상과 대체로 일치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 수요일 정규장에서 2.05% 상승한 90.14달러로 마감했으나, 최근 몇 주 동안 급락세를 보였다.
    • 같은 AI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AVGO)도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지만, 마벨의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 지스케일러(ZS)
    •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향후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 JD닷컴(JD)
    • 수요일 6.9% 상승해 43.76달러를 기록하며 컵-위드-핸들(Cup-with-Handle) 패턴의 43.63달러 돌파 지점 바로 위에서 마감했다.
    • 목요일 아침 실적 발표 예정.
  • BJ’s 홀세일(BJ)
    • 수요일 1% 하락한 100.09달러로 마감하며, 100.74달러 돌파 기준점 바로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트코(COST)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 팔란티어(PLTR)
    • 6.8% 상승해 90.13달러로 마감하며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 그러나 최근 하락세가 강했고,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
    • ATR(평균 진폭)이 21일 기준 9%에 달해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음.

투자 전략 및 시장 전망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발표된 후 시장은 강하게 반등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시장은 뉴스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높은 환경이며, 당분간 트럼프 관세 관련 소식이 시장을 요동치게 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시장이 반등세를 지속할 경우,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강한 상대적 강도를 보이는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성장주들이 이전의 강세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 단정짓지 말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 시장에서는 한 번의 긍정적인 장세만으로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으며, 시장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위 영어 뉴스의 영어단어
다음은 오늘 번역한 영어 기사에서 중요한 단어 10개와 그 뜻입니다.

  1. Tariff - 관세 (국가 간 수입품에 부과하는 세금)
  2. Exemption - 면제 (특정 규정이나 법에서 제외되는 것)
  3. Reprieve - 유예, 일시적 중단 (처벌이나 불리한 조치를 연기하는 것)
  4. Retaliatory - 보복적인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보복으로 행해지는)
  5. Supply chain - 공급망 (원자재, 생산, 유통 등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
  6. Stock market - 주식 시장 (주식이 거래되는 금융 시장)
  7. Economic recession - 경제 불황 (경제 성장이 둔화되거나 후퇴하는 현상)
  8. Consumer electronics - 소비자 가전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자제품, 예: 스마트폰, 노트북)
  9. Unilateral - 일방적인 (한쪽만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10. Subsidy - 보조금 (정부가 특정 산업이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자금)

이 단어들은 기사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진 경제 및 무역 관련 용어들이며, 현재 미국의 관세 정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들입니다.

Read more

자동차(테슬라 모델Y 주니퍼) 틴팅 꼭 해야 할까? 자외선(UVA) 차단 효과와 피부 보호 팩트 체크

자동차 틴팅, 꼭 해야 할까? 자외선(UVA) 차단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얼마 전 테슬라 모델Y 주니퍼를 계약했어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꽤 시간을 들였는데, 차는 거의 결정되자마자 바로 다른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바로 틴팅을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에요. 주변에서는 “무조건 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대부분의 차주들이 출고 후 바로

By koz

정치인 후원금과 연말정산 공제

최근 이재명 후원금이 하루만에 한도를 채웠고 99%가 소액 후원이였습니다. 이에 따른 정치인 후원금과 연말정산 공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즈:커뮤니티 인기 게시물 및 랭킹뉴스각종 커뮤니티 인기글, 네이버 랭킹뉴스, 주식 인기글, 워드클라우드 정치인 후원금 한도 및 연말정산 세액공제 ○ 정치후원금의 연간 후원 한도 * 개인의 정치후원금 한도 * 1년에 최대 1천만 원까지 후원

By koz

2024년 세계 민주주의 지수 및 순위(랭킹)

2024년 세계 민주주의 지수 분석 (자료 출처: Economist Intelligence Unit, Democracy Index 2024) 2024년 세계 민주주의 지수(Global Democracy Index 2024)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167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하며, 0~10점의 점수로 각국을 순위별로 나누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계 평균 민주주의 지수는 5.2점으로 하락했으며, 한국은 7.75점(32위)로 ‘결함 있는

By koz

아고다 어플 캐쉬백 받기

아고다 캐시백에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 베트남 푸꾸옥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시아 빌라 푸꾸옥 숙소에서 숙박을 했고 예약시 캐쉬백 할 경우가 더 저렴했기에 캐쉬백이 포함된 예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베트남 푸꾸옥에서 예약했던 캐쉬백 숙소입니다. 요청 가능한 캐쉬백이 69.12달러입니다. 처음에 달러로 캐쉬백 받을려고 했지만 달러로 캐쉬백 받을

By koz